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 12 정리

아키텍처 스타일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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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이 왕이다

헥사고날 아키텍처는  영속성 관심사나 외부 시스템에 의한 의존성 등의 변화로부터 자유롭다.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도메인 코드를 자유롭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은 육각형 아키텍처 스타일이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영속성 문제나 다른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 함께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면 도메인에 대해 가장 잘 고려할 수 있게 된다.

 

DDD(도메인 주도 개발)

도메인을 중심에 두는 아키텍처 없이는, 도메인 코드를 향한 의존성을 역전시키지 않고서는, DDD를 제대로 할 가능성이 없다.

 

도메인 코드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이 아키텍처 스타일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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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왕이다

경험에 의해서 습관처럼 계층형 아키텍처 스타일을 이용한다.

과거에 했던 일을 편안하게 느끼는데 무언가를 바꿔야할 이유가 있을까?

아키텍처 선택에 괜찮은 결정을 내리기 다른 아키텍처 스타일을 경험해 보는 것이다.

작은 모듈부터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적용해보자.

개념에 익숙해지고, 책에 있는 아이디어를 적용, 수정,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해 개발해라.

 

경험이 다음 아키텍처 결정을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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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다르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만드느냐, 도메인 코드의 역할에 따라서도 다르고, 팀의 경험에 따라서도 다르다.

결국 내린 결정이 마음에 드느냐에 따라서도 다르다.

 

결국 만들려는 애플리케이션의 목적, 그리고 유지보수성을 고려해서 프로젝트의 아키텍처를 결정해야한다. 계층형 아키텍처 또한 무조건 배제할 것이 아니라 팀원과 상의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소스코드의 변경 빈도를 예상할 수 있다면 예상해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좋은 아키텍처를 선택해서 개발하자.

끝은 허무하다. 결론은 '이런 것도 있으니, 적용해보고 선택해라' 라는 내용으로 마무리하는게 용두사미 같아서 아쉽긴 하다.